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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식품

브레댄코 빵추천, 편의점 커피 추천_ 덴마크 커핑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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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끼새입니다.

오늘은 저의 최애 빵집 중 하나인 브레댄코의 빵추천을 하면서 편의점 커피우유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저희 아버지 지인분께서 일용할 양식을 선물해주셨답니다. 밥 다음으로 먹는 게 간식이고 커피는 진짜 사랑하는데 이런 선물은 언제나 환영이죠. 오리온 초코파이는 마시멜로가 싫어서 안 먹지만 비타 500과 오예스 과자랑 커핑로드 커피우유는 사랑입니다.





' [동원 F&B] 덴마크 커핑로드 '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혹은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커피우유 제품이죠! 바로 동원 F&B에서 출시된 커피, 덴마크 커핑로드인데요. 맛은 카페봉봉, 모카 라떼, 에스프레소 라떼 3가지 있습니다. 여기서 저의 개인적 취향은 에스프레소 라떼였는데요~ 세 가지 맛을 앞으로 리뷰할 거지만 오늘은 에스프레소 라떼맛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브레댄코] 우유 식빵, 생크림 샌드 초코, 플레인 스콘 '



밥 먹기 싫을 땐 빵순이는 역시 빵을 사 옵니다. 브레댄코에 가서 우유 식빵과 생크림 샌드 초코빵, 플레인 스콘 2개를 사 왔습니다. 스콘은 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셔서 워낙 자주 사 먹는 편입니다. 생크림 샌드 초코빵은 달 것 같아서 저는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우유 식빵은 식빵 중에서 제일 저렴해서 샌드위치 해먹기 위해 사 옵니다. 동네 브레댄코에선 매달마다 문자로 10% 할인 쿠폰이 오는데 위에 것들을 구입할 때 적용한 내역을 보니까 빵 한 개에만 적용이 됐는지 100원 조금 할인됐더라구요. 브레댄코가 지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빵은 할인 적용이 안되고, 적용이 되고 하는 게 별로라서 앞으로는 통신사 멤버십 할인으로 무조건 받으려구요!





플레인 스콘입니다. 못생긴 모양이지만 담백하고 맛있는 스콘. 맨 위에는 깨소금이 붙어있는데 기호에 맞게 떼어서 먹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저염식을 추구해서 짠 음식을 싫어하기에 소금을 거의 떼어내고 먹었습니다.





커핑로드 에스프레소 라떼를 택했습니다. 편의점 커피들은 대부분 달았던 기억이 있어서 에스프레소 커피 위주로 사 먹는 요즘이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변하는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렸을 적에는 무조건 달달한 게 최고였는데 이제는 마냥 단 음식보다 씁쓸한 맛이 좋더라고요~ 


인도네시아 만델링 블렌딩, 진하고 풍부한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느껴지는 커피우유입니다. 원유 52%, 카페인 140mg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진하고 풍부한 맛의 에스프레소 라떼


고소한 향이 강한 인도네시아 만델링 원두와 산미, 바디감이 좋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사용한 커피입니다. 카페에서 즐기는 용량만큼 넉넉하게 마실 수 있는 300ml 사이즈입니다. 역시 플라스틱 빨대도 붙어있습니다. 





아무리 잘 찍어보려해도 빛에 반사되어 잘 안보이는 글씨.. 커핑로드 에스프레소 라떼의 내용량은 300ml 고, 195 kcal 입니다.



-영양정보-


나트륨        160mg      8%

탄수화물     29mg        9%

당류           29mg      29%

콜레스테롤  40mg       13%

지방           7g          13%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5g          33%

단백질        4g            7%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2,000kcal 기준이므로 개인의 필요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브레댄코 플레인 스콘을 커핑로드 에스프레소 라떼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커피 우유는 굉장히 고소하며 맛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향과 맛이 느껴졌고, 우유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달지 않아 딱 좋았습니다. 카페라떼 비슷한 맛이지만 처음 먹어보는 특이한 맛이 섞여있어서 매력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이 좋아할만한 맛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플레인 스콘과는 썩 어울리지 않았고, 스콘은 그냥 라떼나 아메리카노와 어울린다 생각했습니다.





브레댄코 스콘은 부드러워서 먹기 편합니다. 파리바게뜨도 스콘이 출시된 것 같던데 나중에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브레댄코의 플레인 스콘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소금이 조금만 올려져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도톰하고 카페보다 저렴한 가격대라 생각해서 자주 사 먹게 됩니다. 우유맛도 잘 나고 아주 고소한 스콘의 맛이 일품입니다. 앙버터 스콘도 맛있는데 이 날은 오리지널로 먹고 싶어서 플레인 스콘을 택했답니다.





포슬포슬 귀엽고 맛도 좋은 플레인 스콘. 언젠가는, 아니 조만간에 저희 집 에어프라이어로 스콘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도전..!





생크림 샌드 초코 빵입니다. 귀엽고 작은 식빵 모양 안에 생크림과 초코 크림으로 가득 채워진 빵입니다. 이 빵은 동생이 자주 먹었지만 저는 처음 먹는 빵이었습니다. 겉으로도 맛있어 보이고, 달달해 보이는 빵입니다.





크림이 아주 가득 차있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한 게 크림이 달달해서 딱 적당했습니다. 이 빵은 왠지 어린 학생들에게 인기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초코크림은 브레댄코의 초코 소라빵에 들어있는 초코크림과 비슷하다 생각했습니다.





빵도 아주 부드럽고, 생크림과 초코 크림의 조화가 잘 어울리며 맛있었습니다. 가끔 생각나서 사 먹고 싶을 맛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브레댄코에서 맛있고 신기한 빵들 많이 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chae0ss/221664274742


커핑로드 카페봉봉 연유라떼 맛 후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