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끼새입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요리 2탄!
'치킨텐더 튀김' 과 '김말이 튀김' '꿀 호떡 튀김' 조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치킨텐더 튀기는 것만 보여드릴게요.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요리했던 글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제 블로그 글을 참고해주시고요!
저희 집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몰에서 산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 5.2L AFG-1702T' 입니다.
홈페이지에 뜨는 가격은 79,800원입니다.
저희는 위에 가격에서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산다고 하시는 부모님께 굳이 사야 할 필요가 있냐고 되물었는데 지금은 제가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아주 기특한 요리 기계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여러 브랜드마다 성능이나
추가 성능, 디자인이 다르겠지만 저는 기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이마트 에어프라이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지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실까봐 오늘은 치킨텐더 구이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본체 손잡이를 잡고 트레이를 분리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냉동식품을 조리하려면 구멍 송송 뚫린 바스켓에 차곡차곡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분리형 튀김바스켓으로 되어 있고, 논스틱 코팅으로 세척이 용이하여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에어프라이어는 최대 60분까지 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조리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전원차단이 되는 똑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답니다. 온도는 80도~200도로 조절이 가능해서 재료의 특성에 맞게 조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번에는 새우튀김, 감자까지 구워 먹었네요.
튀김 바스켓을 한 번 더 분리해줄 수 있는데요~ 분리해서 본체 바닥에 종이 호일을 깔아주면 됩니다.
트레이더스 몰에서 파는 에어프라이어 종이 호일도 구매했습니다. 만원 안 되는 가격이고, 기름이 많이 나올만한 재료에는 종이호일 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종이 호일을 쓰더라도 닦아줘야 하지만 키친타올로 간단히 쓱- 닦아주면 되니까요!
깔아준 종이호일이 구겨지지 않도록 튀김 바스켓을 잘 넣어 고정시켜줍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 조리할 재료들을 넣어주면 됩니다.
치킨너겟보다 사이즈가 조금 더 큰 치킨텐더를 구워줄겁니다. 겹쳐지지 않게 잘 넣어주시고요~ 올리브 오일을 넣으셔도 되지만 저희는 굳이 넣지 않았습니다.
음식 재료를 넣은 후 코드를 꽂아주면 삐익-- 소리가 나면서 저렇게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주시고, M을 누르면 몇 도로 조리할지 뜨는데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가며 조절해줍니다. 저는 180도로 설정했습니다. 대부분 제가 구워 먹는 요리는 180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기계에 익숙하지 않지만 시간도 조절해줍니다. 그런데 기본 시간은 15분으로 떠서 알아서 조리가 되는데 이것도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가며 조절해줍니다. 저처럼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그냥 15분으로 조리되게 놔두고 본인이 시간 체크해서 중간에 전원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만약 시간 설정해놓으셨다면 그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저절로 꺼지게 되니 전원 버튼을 따로 누르면 안 됩니다. 완성됐는데 전원 버튼을 누르게 되면 다시 조리 시작입니다..!
자,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바삭바삭한 치킨텐더가 보이죠? 15분 다 안 채우고, 10분 정도 조리한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도 자꾸 많이 만져봐야지
적당한 시간을 설정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저 역시도 여러 차례의 수난을 겪으며 이제는 조리를 잘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부모님도 저도 딱딱한 음식을 만들어놔서 치아 손상될 뻔했답니다.
색감이 굉장히 하얗게 나왔는데 다 익은 치킨텐더의 모습입니다.
케첩도 준비해줬습니다. 예쁜 접시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은 치킨텐더 구이.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접하고, 요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매콤한 스파이시 치킨 같은 텐더구이.
이걸로 저녁밥 아주 잘 먹었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김말이 튀김과 꿀 호떡, 감자튀김, 만두 등
더 많은 정보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태풍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