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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식품

gs25편의점 디저트 추천음식_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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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끼새의 맛집 소개하기! 이번에는 편의점 간식 추천 편입니다. 모든 편의점의 간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이지만 이번에는 'gs편의점' 음식 추천을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편의점 케이크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본 시간은 새벽.. 매우 배고파지기 시작했고, 요즘 따라 당이 많이 땡기는 저로서는 꼭 "내일 편의점에 일찍 가서 내가 먹고 싶은 것들을 다 사 와야지!" 라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gs편의점 간식 후기를 공개하겠습니다! 



그 날 사왔던 간식은 총 세 가지였는데 오늘은 그중 첫 번째인 케이크 리뷰를 하겠습니다. 







gs비닐봉투에 담아 왔습니다. 요즘은 비닐 봉투 값이 당연해져서 당연히 봉투값 50원이 결제됐을 거라 생각했는데 봉투값을 안 받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환경을 생각하면 비닐,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해야 하니까 다음부턴 비닐을 쓰지 않도록..! 결심했답니다. gs편의점,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모든 편의점이 다 친근하고 좋지만 저는 통신사 kt를 사용하기 때문에 gs편의점에서 결제하기 전에 멤버십 포인트를 차감 사용이 가능해서 더 좋습니다. 여러분 각 통신사마다 매년마다 지급되는 멤버십 포인트는 돈이나 마찬가지니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올해 처음 알게 돼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돈 벌기는 참 힘든데 쓰는 건 쉬우니까요.






' [삼립 진한크림치즈 미니케익] '  premium desserts with kiri


냉장보관 0~10도씨 / 총 내용량 140g / 70g당 212kcal / (4,800원)



-영양정보-


*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2,000kcal 기준이므로 개인의 필요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나트륨       380mg  19%

탄수화물    40g      12%

당류          27g      27%

콜레스테롤 160mg  53%

지방          23g      43%

트랜스지방 0.3g

포화지방    13g      87%

단백질       13g      24%







끼리라고도 하고, 키리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던데 둘 다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일본 회사인 줄 알았는데 본사가 프랑스에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아.. 처음 열어서 보자마자 "이 미니 케이크가 편의점 퀄리티 맞나?" 라며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크림치즈 케이크를 얼마나 먹고 싶었는데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옆 면에 붙어있던 시트지? 비닐을 걷어 내고 영접했습니다. 크림이 풍성하게 올려져 있고, 플라스틱 포크가 함께 있습니다. 너무 폭신폭신해 보이고, 망가뜨리고 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는 예쁘게 커팅 하기는 포기하고 그냥 퍼서 먹었답니다.







손 크기 비교샷입니다. 주먹 진 저의 손과 진한 크림치즈 미니케익의 크기는 비슷했습니다. 양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막연하게 케이크가 먹고 싶은 날에 사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케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봤자 저와 동생만 먹는데 케이크 먹고 싶다고 큰 케이크를 빵집에서 사면 많이 남으니까 이렇게 미니 케이크를 사 먹으면 되겠구나 하고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맨 위에 둥굴게 올려져 있는 치즈 크림이 진짜 진하고 달고 짭니다. 단짠의 매력이 이런것이구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또 살짝 묵직한 꾸덕한 치즈 크림의 느낌입니다. 







키리 로고가 박혀있는 흰색 초콜릿입니다. 왠지 우유맛이 날 것 같고 했는데 전혀 아니고 그냥 단맛의 초콜릿입니다. 거의 단맛밖에 나지 않고 향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달달한 케이크나 디저트에는 역시 커피가 빠질 수 없겠죠!? 예전에 어릴 때는 디저트에 초코우유나 과일주스를 마셨는데 지금은 입맛이 바뀌었습니다. 어른 입맛이 되어가는 건가요? 직장인의 필수 템은 커피라 생각해서 지금은 많이 먹지는 않지만 디저트 먹을 땐 커피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케이크를 사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어놓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었습니다. 얼음 동동 띄어놨는데 뜨거운 커피랑 섞이니까 벌써 녹아버렸네요.







푸욱 퍼서 먹어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진짜 맛있는 케이크입니다. 

케이크 빵도 촉촉하고, 베이스로 덮여있는 크림은 달달하며 부드럽습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맛있게 먹을 케이크고,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맨 위에 올려진 케이크보다는 베이스로 덮여있는 크림 위주로 먹을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파는 케이크 시트보다 더 달콤하고 부드럽고, 베이스 크림이 위에 크림보다 촉촉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궁합은 정말 잘 맞았고, 아이스 라떼와 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은 케이크입니다.







먹다 보면 심심하지 않게 또 가운데 부분에 치즈 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맨 위에 있던 치즈랑 맛이 비슷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차갑고, 조금 더 달고, 제일 맛있는 크림이었습니다. 처음 먹어본 맛의 치즈 크림이어서 제대로 매료되었습니다. 재구매 의사 100% 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요 근래에 직접 사 먹었던 디저트 중에 최고였습니다. 삼립 식품이 편의점 디저트를 거의 맡고 있는 것 같은데 진짜 열일하십니다..bb 모두 다 맛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서 삼립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녹차 케이크도 만들어 주시면 정말 인기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