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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is 힐링

강릉 1938슬로우 애견동반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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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끼새입니다.

거의 10년 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희 반려견 슈슈, 짱이도 함께 !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

속초는 다녀왔어도 강릉은 처음이랑께~

블로거를 오래전부터 했더라면

국내여행 포스팅이 굉장히 많을 텐데..

ㅠ 이제부터라도 써가면 되니까요~~





골목에 위치한 카페

' 1938 slow '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141번길 4-6)



자차 끌고 갔는데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

겨우 들어간 곳


저희는 숙소로 가기 전 체크인 시간이 남아

곳을 첫 코스로 정했어요





한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는 처음 와 보는데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사람들로 꽉 차있길래.. 설마 ..

웨이팅 해야 하나~? 





다행히 목요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넉넉했어요


(예쁜 야외는 이미 만석)






밀크티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

밀크티도 정말 궁금했으나

휴게소에서 소시지에 여러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패스하게 되던..


쑥, 차이, 대추, 팥, 베트남 커피 등등

다양한 밀크티 종류가 있었어요





명부 작성 후 주문하기~


여러 후기를 보면서 먹고 싶었던

명란 감자 바게트는 꼭 시키기.

저희 가족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모든 음료는 통일하고~

뭔가 프레쉬한 게 당기길래

멘치카츠와 양배추 샐러드까지 시켰어요





이 문으로 나가면 툇마루가 있어요


정말 뷰가 끝내줍니다~~

사진 많이 찍어서 프사감 얻었어요ㅎ





깔끔한 내부

마음이 편해지던 카페였어요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카페라

혼자 가도 괜찮겠더라구요






모든 소품과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지던 곳

조명도 아늑하니 좋았어요





귀여운 공간





사실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반려견 동반 가능해서~!


우리 짱이랑 슈슈가 너무 행복해했어요

슬링백에 넣어 엉덩이 받쳐서 

계속 안고 있었어요



우리 애들이랑도 사진 많이 찍고~





이렇게 앉아 있으면 정면에 보이는

초록 식물 덕분에 그냥 힐링 되더라고


이 날 햇빛까지 완벽해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몰라요 ㅋㅋ




화장실인지 모르고 찍었으나

너무 예쁜 색감





사진을 다 찍은 후 자리로 가니까 

벨이 울리고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어요



저 유리컵 귀여워요 ㅎㅎ





왼쪽이 '명란 감자 바게트'



먹느라 정신없어서 하나하나 못 찍었는데,

매콤하게 맛있는 바게트에요

자르기 조큼 힘들었지만,,






뜨거운 아메리카노~





아아~ (Ice americano)



산미가 있는데 고소하면서 진한 아메리카노

제 스타일이면서 맛있었어요!



다만 컵이 작아서 아쉬웠어요

프랜차이즈만 다녀서 그런가 양이 모자라더라고요 ㅜ





'멘치카츠와 양배추 샐러드' 입니다.



샐러드도 맛있고 다 맛있음~~

고기가 부드러웠어요





어디서 먹어본 맛이 났는데

기억은 안 나지만 매력 있게 맛있는 돈가스~

소스마저 맛있어 싹쓸이~

좋은 공간에서 잘 쉬다 간 카페

  1938 slow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