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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is 힐링

강릉 순두부마을 맛집 초당찰떡 후회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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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끼새입니다.


오늘은 강릉 여행의 마지막 날에 다녀온



초당찰떡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미니멀한 매장 전경,

너무 깔끔하고 멋있죠?



초당 커피랑 초당찰떡 매장은 붙어 있답니다.

같은 건물 안에

초당 버거랑 초당두화도 있어요





초당두화랑 초당찰떡이 같은 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당찰떡 리뷰가 꽤 좋더라구요!

제가 떡을 좋아해서

가족들에게 꼭 가야 한다고 졸랐습니다



이 날 오전에 커피를 마셨기에

초당커피 맛이 궁금했지만 참았어요 ㅠ





가족들은 떡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먹을 것만 사라고 하길래

소량만 사려다가...





매장 들어가자마자 구운 찰떡 냄새가~~

한 박스 사야겠더라고요 ㅋ



초당찰떡이랑 구운찰떡은 개당 동일가 2,000원이고


모두 1박스(6개입)에 10,000원입니다.






직접 반죽하셔서 바로바로 구우시는 사장님 모습



저는 구운 찰떡이 더 맛있을 것 같아

1박스 시켰어요





기다리면서 코로나 시기에 언제 또

강릉 와보겠냐며


초당찰떡을 시식해보았어요





콩고물인가요? 붙어있는 가루가

아주 고소했고


생각보다 부드러우면서 프레쉬했어요

특히 팥 앙금이 맛있었어요!




사장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구

진짜 다음에 강릉 가게 되면 재방문하고

싶은 찰떡집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 안에서

먹으려고 샀는데

무릎 위에 놓으니 엄청 따듯했어요 ㅋㅋ

마음까지 따닷해지잖아~




형돈이부터 한 입~



우움~ 맛있대요






떡을 좋아하지 않는데

기대 이상이라 했어요





못 참고 재빠르게 저도 먹어봅니다






저는 워낙에 후기가 좋길래

기대했는데,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실망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기에

걱정했으나

 정말 맛있는 찰떡이었다는 !!



아주 쫀득쫀득~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팥앙금이 너무 맛있었어요

적당히 달달하구요



몇 박스 가져올 걸 후회도 했어요..





완전 제 입맛에 딱이었고

처음에 강릉에서 무슨 찰떡이냐며 

사지 말라 했던

저희 가족들도 맛있다고 했어요 ^^

달지 않아서 좋다고~!


괜히 뿌듯 ^ㅡ^


강릉 디저트 찾으신다면 강추드립니다.





왜 티스토리는 지도 첨부 오류가 계속 나는 것일까..

메인 사진도 내가 선택한 사진이 아닌

랜덤으로 선택이 되고...

혹시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ㅠㅠ